새콤 달콤.
생각만으로도 입안에 한가득 침이 고이는
맛있는 감귤 계절이 왔어요.
물론 요즘에야 하우스 재배로 언제든 볼수있고 사먹을수있지만
우리같은 서민들이 맘놓고 싸게 사먹을수 있는건
요맘때 한창 수확하는 시기 이지요.
그리고 뭐든 제철에 먹는게 제일 맛있기도 하구요.
몇년째 제주 귤농장에 직거래 하던 곳에서
귤 수확이 시작 됐다고 연락이 와서
한박스 주문을 했더니
지난 토요일 15kg 박스 한가득 싱싱한 귤이 왔어요.
이쁘게 주렁주렁 달린 가지도 하나 꺽어서 보내 왔네요.
마트에서 파는것 처럼
크기가 고르고 윤기 좔좔 흐르지는 안지만
나무에서 따서 바로 포장해서 보내는거라 싱싱하고
맛있더라구요.
가격은 어쩜 마트보다는 조금 비싸다 싶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박스에 가득.그리고
수확해서 한단계 덜 거치고 곧바로 배송되니
싱싱하다는거 그런것 때문에 직거래로 사먹게 되더라구요.
올겨울 동안 과일 좋아하는 울집은 몇박스나 먹어 치울지...ㅎㅎㅎ
크기는 선별을 안하고 그냥 박스포장 하기때문에
큰것 작은것 섞여 있습니다,
15kg 한상자에 택배비 포함 25.000원 이랍니다,
필요하신분 전화로 주문 하세요.
010-3639-9366. 유정순
출처 : 충주남산 31회
글쓴이 : 강유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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