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웃자!

신도 모르는 여자의 마음

유수기 2011. 6. 3. 10:01

신도 모르는 여자의 마음


어느 한 남자가

캘리포니아 해안을 기도하며 걸었다.

갑자기 이 남자는 큰 소리로

"천지신이여,

소원 하나 들어주세요"라고 외쳤다.


그러자 갑자기 이 남자의

머리 위 하늘의 구름 위에서

신의 음성이 울려나왔다.



"너의 변함없는 믿음을 보고

내가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마."



그 남자가 말하길

"하와이까지 다리를 하나 만들어서

내가 언제든지 차로 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자 천지신께서

"너의 기도는 들어가는 게 너무 많아.

그게 보통 일이 아니야.


다리의 교각이 태평양 바다밑까지

닿아야 하고 콘크리트와 철근이

얼마나 들어야 하겠냐?


내가 할 수는 있지만

정말 세상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기는 힘들구나.

 

조금 더 생각해 보고

내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원합니다. 다른 한가지 소원을 말해봐라."


그 남자는 한참동안 더 생각하다

결국 이렇게 말했다.

"천지신이시여,

난 여자들을 잘 이해하기를 원합니다,


여자들이 내게 토라져서

말 안하고 있을 때

마음 속에 어떻게 느끼고

뭘 생각하는 지, 왜 우는 지…



여자들이 ''아니,

신경쓰지 마-''라고 할 때

그 말의 참 뜻이 뭔지



그리고 어떻하면

여자들을 정말로 행복하게

할 수 있을 지 알기 원합니다."



그러자

천지신께서

숨도 안 쉬고

곧 바로

대답하셨다.

.
.
.

     

    "하와이까지 가는 다리 4차선으로 해주랴,
     8차선으로 해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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