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키토산 토마토 를 보내주셨어요.
유수기
2012. 5. 15. 17:25
김해에 사는 지인이 토마토를 보내 주셨어요.
지난번 동호회 춘계총회때 거제도에 갔는데
저요오드식 기간이라 전복이며 가리비며 하나도 못먹고 왔더니
다음에 맛있는거 사준다고 하더니 귀한 키토산 토마토를 보내 주셨네요.
토마토가 암에 좋다는거 잘아시죠?
크기는 작은데 기능성 토마토라더니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도 높고 맛있어요.
토마토는 후숙 과일이라 실온에두고 익혀 먹으라고
아직 파란것이 많네요.
지난 가을엔 진영단감을 한박스 보내줘서 한참을 잘먹었는데
저는 복이 많은 사람인가봐요.
아프다는 소식듣고 지인들이 이것저것 잘챙겨 주시네요.ㅎㅎ
부산 친구가 자연산 미역이랑 상황버섯이랑도 챙겨 주더니...
덕분에 까짓 갑상선 암 쯤이야 거뜬히 이겨넘길수 있을것 같아요.
이렇게 오늘도 지인들로부터 지대한 사랑을 받으며
풀빛은 행복의늪에서 허우적 거린답니다,ㅎㅎㅎ
요거 자랑질 맞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