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인이 아이를 낳았는데...
머리카락이 유난히 빨간 색깔이었다.
거~, 이상타!"
부부가 그 원인을 알고파 산부인과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2시간이나 걸려 각종 검사를 했으나,
"모르겠는 데요 ~" 다.
다음 날 좀 더 큰 병원엘 가 봤다.
그러나, 역시...
"잘 모르겠는 데요!" 했다...
그 다음 날은 아주 큰 병원엘 가 봤다.
노련해 보이는 의사가, 무려 5시간을 검사해 보고는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요." 하더니,
남편에게 다음과 같이 묻는 거였다...
"혹시..., 1년에 몇 번 하시는지요?"
남편이..., "1 ~ 2번 합니다만~" 하니까...
의사가 무슨 느낌이 왔는지
"아하~, 그래서..." 하며 무릎을 탁~ 치더니,
다음과 같이 말하는 거였다...
"거시기(?)가 녹 슬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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